○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오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문화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 「향기 나는 진로, 조향사의 세계」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사하도서관의 ‘취업정보 특성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인 현직 조향사를 초청해 조향사의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향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참가 학생들은 조향사의 주요 업무와 자격 사항, 관련 학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료를 배합해 나만의 향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향에 대한 감각과 직업의 매력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1월 26일(수)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종합자료실(☎ 961-2717~8)로 문의하면 된다.
○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조향사는 감성과 과학이 결합된 창의적인 직업으로,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