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김정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한 달간 특별 행사
「고삼 끝, 수고했Da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도서관을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수험표를
지참한 고3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행사 기간에는 ▲도서 대출 세 배 확대 ▲연체로 인한 대출 정지 즉시 해제 ▲응원 메시지가 담긴 간식 꾸러미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져 학생들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 행사는 수능 다음날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에게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수험표를 지참해 사하도서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