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도서관(관장 최인경)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 예술, 신화 3개 주제 인문학 강의를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배우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문학은 박윤미 강사의‘괴테의 파우스트와 마왕 읽기’, 예술은 전소정 강사의 ‘예술가의 그림과 편지(국내‧외 작가)’, 신화는 배미화 강사의
‘그리스 신화와 함께 하는 인문학’으로 문학 속 인물, 예술가, 신화속 인물을 통해 인문학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고, 표현 활동도 병행하여 학생들에게 인문학을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참여대상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로 학교 단위로 신청가능하며, 최소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강의는 1개 주제에 2회차 수업을 진행하며 희망하는 학교는 부산광역시교육청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최인경 관장은 “청소년이 인문학을 통해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인문학 속 다양한 삶을 공부하여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동도서관은 양질의 인문학 강의를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 서동도서관 홈페이지 참고, 신청하기: 부산교육청통합예약포털-평생교육-서동도서관
○ 문의사항: 서동도서관 독서문화과(☎924-9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