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도서관(관장 최인경)은 오는 7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2일간 서동도서관 배움실에서 중학생(1학년)을 대상으로 문해력과 독서력 향상을 위한‘중학생, 문해력으로 여름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에 비해 학습량이 많아지는 중학교 시기에 자칫 독서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되었다. 독서량 감소로 인한 문해력 저하를 예방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운영은 전문 강사와 사서가 함께하며 강사는 읽기와 쓰기 전략을 활용한 문해력 향상 수업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사서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독후 활동과 도서관 이용법을 지도한다.
○ 대상은 부산시내 중학생(1학년) 또는 학교 밖 청소년(만13세~14세)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점심은 제공한다.
○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신청기간은 6. 30.(월) 오전 9시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이다.
○ 최인경 관장은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사항: 서동도서관 독서문화과(☎924-9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