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오는 2025년 2월 15일까지 유아놀이체험센터 문화예술놀이방을 ‘부산이라 좋아요’로 새단장하고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 문화예술놀이방은 아이들에게 지역 특색을 활용한 체험으로 부산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엔 ‘부산아 놀자’란 주제로 부산 대표 관광지와 관련한 체험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유아교육진흥원은 하반기 ‘부산이라 좋다’를 주제로 부산의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부산의 전통 시장 코너는 자갈치시장 건어물 가게와 깡통시장 분식포차 놀이 체험을 ▲레고 부산항에서는 수입·수출품을 레고로 만들어 전시하는 만들기 체험을 ▲꿀맛 보장! 부산의 농업지역 코너는 부산의 대표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가드닝 체험을 할 수 있다.
○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온가족놀이’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평일(화~금요일)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체험’1,3,7 코스 중 하나를 신청하면 된다.
○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들이 앞으로도 놀이하며 배울 수 있는 놀이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