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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_ 학교 현장에 훈훈함을 더하는 애플데이 운영

  • 작성자 김대현
  • 등록일 2026.10.28
  • 담당자(팀)명김대현
  • 문의처051-745-4542
  • 학교명
    해강초등학교
1. 너도나도 다함께 애플데이에 참여해요!.jpg 2. 서로의 마음을 읽으며 따뜻함을 나누어요!.jpg 3. 애플엽서를 전달하는 멋진 또래상담자 어린이들이에요!.jpg

해강초등학교(학교장 강귀영)는 10월 28일(화) ‘Apple Day(애플데이)’를 맞아 학생들이 일상에서 느낀 감사와 미안함,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인성교육 활동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우리 모두 감사·고백·사과해요’를 주제로, 평소 쑥스러워서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사과 모양의 엽서에 담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친구와 선생님, 가족 등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거나,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준 사람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한 학생은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를 매일매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말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될게요!”라며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급식 시간에 친구에게 짜증을 내며 상처를 준 일을 떠올리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친구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고, 이름을 적어 응원의 마음을 표현하는 등 학생들의 엽서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따뜻함이 묻어났습니다.


이번 활동의 교육적 의미는 단순히 감사 편지나 사과 엽서를 쓰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고마운 마음을 구체적인 말로 표현하고, 잘못을 인정하며,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 능력과 책임감,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미안해’라는 말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를, ‘고마워’라는 말은 타인의 수고와 배려를 알아보는 마음을, ‘사랑해’라는 말은 상대방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배우게 하였습니다. 이는 학교생활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필요한 관계 형성의 기초입니다. 갈등을 무조건 피하기보다 대화로 풀고, 작은 친절을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경험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됩니다.


박명해 상담선생님은 “아이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짧은 한마디에는 관계를 바꾸는 힘이 있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감사와 사과는 특별한 날에만 필요한 말이 아닙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당연하게 여기기 쉬운 마음을 먼저 알아보고 표현할 때 관계는 더욱 단단해집니다. 이번 애플데이가 학생들에게는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고, 학교와 가정 모두에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라는 따뜻한 말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는 큰 꿈, 넓은 마음, 깊은 생각으로 미래를 향유하는 해강초등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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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