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생태체험으로 자라는 유아, 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생태전환 교육공동체
선암유치원과 선임어린이집은 「그림책으로 잇는 선선 생태전환 방과후 HuG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환경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연계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로 배움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월별 환경 그림책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유아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그림책 속 배움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흙탕물 정화 실험, 업사이클링 청바지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였다.
또한 해양환경보호 음악동화 인형극 '바다가 위험해! 별주부전'과 해양 키즈팝 댄스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계절별 생태텃밭 활동과 숲놀이 등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을 보호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날에는 줄무늬 티셔츠와 자연 맨투맨을 착용하며 서로 다른 기관의 친구들과 소속감과 친밀감을 나누고, 함께 놀이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고 있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양 기관의 교사들은 정기적인 학습공동체와 친환경 체험 연수를 통해 생태전환교육의 방향과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을 연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학기별 '생태전환 가정연계 놀이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부하여 교육기관에서의 배움이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향후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생활을 주제로 한 온라인 학부모 연수와 HuG 운영 사후협의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선암유치원과 선임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유아와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유보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