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나눔이 어우러진 선후배 간의
자기주도적 체험 장 열어
○ 부산 금양초등학교(교장 이은숙)는 지난 7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일주일간 교내 1층 이음터(체육창고 앞)에서 전교 학생 자치회와 메이커 동아리가 함께 주관하는 『라온 메이커 체험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수의 학생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날짜를 분산하여 매일 아침 8시 10분부터 40분까지 진행되었다.
○ 이번 체험 데이는 금양초의 특색 교육인 ‘북(book)적북적 놀이중심 독서활동’과 ‘라온 메이커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다양한 메이커 작품들을 관람하고, 버튼 프레스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독서 북클립’을 직접 제작해 보며 독서와 메이커 활동에 대한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선배와 후배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기주도적 활동으로 운영되어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체험 부스 운영을 맡은 6학년 학생들은 행사 일주일 전부터 사전 안전 교육을 이수하고 기기 사용법을 숙지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행사 기간 중에는 동생들과 친구들에게 기기 작동법을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체험을 도우며 멘토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 행사를 직접 이끈 한 6학년 학생은 “동생들이 안전하게 북클립을 만들 수 있도록 미리 연습하고 가르쳐주는 과정에서 책임감을 느꼈다”며,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에서 친구들과 후배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과 뿌듯함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금양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배움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학교에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은 뜻깊은 시간을 만드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융합형 메이커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