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강초등학교(학교장 강귀영)는 독서종합발표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6월 22일, 24일, 26일 총 3일간 본교 6학년 각 교실에서 '너처럼 예쁜 시, 캘리로 피어나다' 활동을 성황리에 전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고 학년인 6학년 학생들이 아름다운 시를 깊이 있게 감상하고, 이를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표현하며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되었습니다.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평소 교과서나 시집에서 읽었던 여러 시 중에서 자신의 마음에 가장 깊이 와닿는 시나 구절을 직접 선정했습니다. 이어서 캘리그라피의 기본 선 긋기와 글씨체 변형 방법을 익힌 후, 붓펜과 다양한 미술 도구를 활용해 시가 품고 있는 따뜻한 분위기와 의미를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해 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글씨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으며 시의 의미를 되새겼고, 완성된 작품들을 교실 안팎에 전시하여 친구들과 서로의 감상을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독서 연계 캘리그라피 활동을 총괄한 김은경 선생님은 "졸업을 앞둔 6학년 우리 아이들이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시를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캘리그라피라는 새로운 예술 형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해 내는 모습이 무척 대견합니다.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따뜻한 문학적·예술적 경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해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 속에서 감동을 찾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내실 있는 독서·문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기는 큰 꿈 · 넓은 마음 · 깊은 생각으로 미래를 향유하는 해강초등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