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강초등학교(학교장 강귀영) 가야금 산조부가 지난 5월 22일(금)에 열린 ‘부산민속예술대회(청소년 부)’에 참가하여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인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의 아름다운 선율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펼쳐 보였습니다.
해강초등학교 가야금 산조부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를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계승할 수 있도록 매주 1회 이상 규칙적인 전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국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연주 역량을 꾸준히 향상해 왔으며, 이번 대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해강초등학교 가야금 산조부의 이러한 활발한 활동은 전수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인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를 널리 알리고 체득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년 우리 학교 가야금 산조부가 참여해 온 큰 무대에 올해도 설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라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직접 연주한다는 성취감과 자부심이 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가야금 산조부를 지도하고 있는 이소희 선생님은 “매년 대회를 준비하고 무대에 오르는 과정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예술적 성장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훌륭한 교육의 장입니다”라며, “이번 부산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6월 등굣길 음악회, 11월 방과후 성과발표회까지 활발한 연간 무대 경험을 제공하여, 전수 학생들은 물론 주변 학생들까지 국악의 매력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오랜 전통으로 자리 잡은 내실 있는 가야금 전수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며, 전통문화 예술 교육의 우수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여기는 큰 꿈, 넓은 마음, 깊은 생각으로 미래를 향유하는 해강초등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