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강초등학교(학교장 강귀영)는 지난 3월 3일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 96명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학교 급식을 시작했습니다. 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들에게 이번 첫 급식은 단순한 식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 ‘성장의 의식’이자, 학교가 즐겁고 따뜻한 곳임을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아래 학생들은 스스로 식기를 잡고,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감사히 먹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교실은 맛있는 냄새와 함께 ‘친구와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배우는 또 하나의 공간이 되었으며, 아이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 예절과 기본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였습니다.
이날 식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황금빛 카레와 영양 만점 멸치볶음, 아삭한 깍두기와 함께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소시지롤, 그리고 입가심을 위한 달칩간식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생소한 반찬 앞에서도 "선생님, 저 멸치볶음 더 먹을래요!"라며 용기를 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담임선생님의 미소를 자아냈으며, 작은 손으로 정성껏 수저를 움직이며 오물오물 맛나게 먹는 모습은 작은 행복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해강초등학교는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은 물론,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영양선생님은 이날 “아이들이 마주하는 첫 급식이 학교생활의 즐거운 기억으로 남고 앞으로도 맛있게 먹으며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어요.”라며, 체계적인 위생 관리와 영양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하였습니다.
해강초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재료와 사랑이 담긴 식단을 통해 학생들의 하루가 ‘따뜻한 한 끼’에서 힘차게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