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하나유치원과 래미안장전어린이집은 2025년 5월부터 기관 간 상호방문과 협의를 통해 유아들이 환경과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2025 Hug 방과 후 과정(돌봄)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였다.
행복 텃밭 만들기, 온천천 산책, 환경보호 캠페인,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수학 놀이 등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자연의 순환을 느끼며 함께 기르고 수확하는 텃밭 활동 및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하는 생태 활동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가정과 연계한 꾸러미 활동을 통해 기관과 가정을 이음 하였다. 고구마 수확 체험 후, 고구마를 이용한 가정연계 요리꾸러미는 가정에서도 유아가 돌봄 프로그램의 연속성 있는 경험을 지원할 수 있었으며 학부모 또한 매우 만족하였다.
지역적 특색 장소인 온천천을 함께 산책하고, 한마음이 되어 함께 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두 기관의 유아들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였다. 장갑을 끼고 집게를 들고 구석구석 숨은 쓰레기도 찾아내며 깨끗한 온천천을 만드는 것에 열정을 다하는 아이들은 버려진 쓰레기를 보며 누가 이렇게 지구를 아프게 했는지 걱정하며 “쓰레기는 금지! 쓰레기통에 버려야 해요!”라고 외치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작은 실천을 이어 갔다. 이후 가정 연계 활동으로 엄마·아빠와 함께 분리수거를 해보고, 그 경험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유아들은 스스로 동네를 가꾸어 나가며 변화되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뿌듯함을 느꼈다. 래미안장전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작은 행동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2025 Hug 방과 후 과정(돌봄) 활동이 마무리된 후, 하나유치원 원장은 “유보이음교육을 통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교육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며 보육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 도모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