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0일 상당초등학교(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세실로 173)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2026 겨울독서캠프’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독서의 바다에 빠져보는 선물 같은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희망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각 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 저자를 초빙하여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1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아이 스스로 즐기는 책벌레 만들기’의 저자인 김서영 선생님(송수초 교사)이 강연을 맡았습니다. ‘즐거운 책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은 단순한 읽기를 넘어, 놀이를 통해 책 속의 재미와 감동을 체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이 평생의 자산이 된다는 교육적 철학이 투영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은 ‘재미가 솔솔! 놀면서 익히는 우리 속담’을 주제로 김홍태 작가(‘그해 여름’ 저자)와 함께했습니다.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속담을 놀이 형식으로 풀어나가며,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 언어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은 물론,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는 인성 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몸과 같다”란 키케로의 명언처럼, 상당초등학교는 방학 중에도 학교 도서관을 학생들의 영혼을 채우는 따뜻한 공간으로 변모시켰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가 선생님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니 책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상당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넓은 세상을 꿈꾸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겨울을 따뜻하게 채운 상당초등학교 어린이들.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마음속에 평생 남을 소중한 ‘지혜의 씨앗’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