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맑은유치원은 오륙도어린이집, 아이뜰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HUG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놀면서 스스로 배운다 – 하나되는 놀이마을 모아놀자’를 통해 유아들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다함께 운동놀이, 실내 모래·블록 체험학습, 전통놀이, 찾아오는 인형극·뮤지컬 관람, 교사 힐링연수(도자기 만들기), 학부모 힐링 플라워 박스 만들기 등 유아·교사·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형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 유아들은 친구들과 협동하며 몸을 움직이는 운동놀이를 통해 자신감·기초체력·사회성을 기르고, 실내외 체험학습과 전통놀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놀이의 다양성을 경험하였다. 찾아오는 공연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며 즐거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였다.
□ 또한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였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연계 시스템을 통해 지역 기반 돌봄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해맑은유치원 김현미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HU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길 희망하며, “아이들이 놀며 배우고, 함께 자라며, 행복을 경험하는 놀이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