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초읍초등학교(교장 원미경)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5일 간 정보통신윤리교육 디지털 위크를 운영하였다.
이번 정보통신윤리교육 디지털 위크는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으로 건전한 정보통신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생활 밀착형 체험 중심 활동으로 학생의 디지털 문해력과 감수성을
신장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월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가 특강과 아침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교실에서 디지털 위크 주간동안
학생 맞춤형 디지털 윤리 시민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목요일에는 디지털 매직 드론쇼로 학생들의 디지털 감수성을
자극하였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가인 홍영일 박사 특강을 진행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으로 실질적 학생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토요일은 교육공동체의 수요을 반영하여 작년 겨울방학에 이어 디지털 캠프를 운영하였는데, 본교 교사와
한국창의재단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팀과 연계하여 드론, 메타버스, 인공지능, AI코스웨어 등 미래지향적 디지털
요소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인생 4컷, 푸드트럭 등 가족친화적 운영으로 디지털 캠프를 성공리에 실시하
였다.
원미경 초읍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디지털 위크를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디지털 윤리의식과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이 함양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건전한 정보활용
역량을 기르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