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구 내성초등학교(교장 김혜정)는 [2025 내성초등학교 자연주의 프로젝트 ]의 첫 번째로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4월 21일(월)~25일(금)까지 『내성자연주의 페스타 #GreenWithNaesung』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생태감수성 함양교육을 진행하였다.
○ 4월 21일(월)에는 아침방송을 통해 교장선생님이 들려주는‘플라스틱 섬’동화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용기’라는 훈화를 통해 우리의 작은 행동이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월 25일 내성페스타에서 용기 사용하기 다짐을 통해 환경을 위한 실천에 한 걸음 다가가는 마음을 가졌다.
○ 4월 22일(화)‘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내성초 전교생은 부산에서 실시하는 ‘불끄기 행사’에 동참하였다.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해본 학생들은 교내 ‘지구우체통’에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편지에 담아 봄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더 다질 수 있었다.
○ 4월 25일(금)에는 ‘창의융합·메이커교육’과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융합한 『2025 내성 자연주의 페스타』를 운영하였다. 생태환경교육을 기반으로 선정한 9개의 부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9명의 6학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편성하여 부스 선정 및 준비, 운영, 정리까지 학생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다. 1~5학년 후배들은 6학년 선배들의 안내에 따라 자신들이 참여하고 싶은 부스에 가서 즐겁게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2025 내성페스타Ⅰ』 체험 부스는 총 9개의 부스로, [지구를 구하는 요리사들]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라, 나의 다짐 버튼] [꼭꼭 숨어라! 자외선 보일라!] [분리수거의 달인] [VR로 떠나는 숨겨진 생태계] [그린 카드 매칭 게임]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커피박 키링] [위기의 이상 기후, 방탈출 게임] 로 아주 가까운 환경 인식에서부터 확장되는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 부스 활동 후 학생들은 다회용 용기와 재활용 스쿱 등을 이용하여 간식을 담아봄으로써‘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용기’를 실천하며 생활 속에서 자신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과 용기가 어렵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 기후변화주간을 활용한 내성초등학교의 첫 번째 자연주의 프로젝트 #GreenWithNaesung 은 내성초등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과 실천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학생들이 실천했던 활동은 영상으로 만들어 내성초 학교방송과 학교온라인 소통공간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고 생태감수성을 확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