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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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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을 축하합니다! 동화책 읽어주기로 ‘학교가 너무 좋아!’

  • 작성자 강현성
  • 등록일 2025.03.07
  • 담당자(팀)명강현성
  • 문의처051-760-8824
  • 학교명
    대청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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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초등학교(교장 정진)에서는 202534(), 새싹 같은 1학년 새내기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교장 선생님이 직접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

틀렸다고 웃거나, 바보라고 놀리거나, 화내는 사람은 없어.

틀릴 땐 친구들이 고쳐주고 가르쳐 주면 되지.

어려울 땐 선생님이 지혜를 내어 가르쳐 주면 되지.

그런 교실을 만들자.

...” (틀려도 괜찮아/ 글 마키타 신지/ 그림 하세가와 토모코/ 토토북)

큰 건물과 넓은 운동장이 있는 초등학교에서의 새로운 환경에서 긴장과 두려움을 가지거나, 학급 활동에서 의사 표현에 소극적인 어린이를 위해 [틀려도 괜찮아]라는 동화책을 선택하여 그림책 장면의 영상과 함께 책을 읽어주었다. 신입생 중 누구 한 명 큰 소리를 내거나 돌아다니는 일 없이 눈을 반짝이며 듣고, 행사에 참석한 부모님까지 집중하여 듣는 모습이었다.

특히 학교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날마다 자라는 책둥이라는 독서교육을 하는데 이와 연계하여 신입생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독서 습관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자신감을 심어 주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입학식 시작 전에 식장에 들어오는 신입생을 6학년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리에 인도하고 이름표를 걸어주며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누구나 희망하는 학생들은 참여할 수 있는 [대청 소리모아 합창단]이 부르는 네가 있어 행복해등의 환영곡 축하 공연과 6학년 학생들이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선후배의 정을 나누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입학식에서 갑자기 성장한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고 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입학식을 마치고 학교가 너무 좋아라는 자녀의 말을 듣고 입학식에서 첫 발걸음을 잘 떼었으니 졸업할 때까지 많이 배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려한 초청 공연이나 거창한 의식은 없었으나 1학년 신입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을 없애 주고, 차가운 날씨에도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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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051-860-0225

    수정일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