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대회 초등부 남‧여 동반 우승, 페어플레이상 수상 (여초부 2년 연속 우승)

○ 부산 북구 화정초등학교(교장 정호윤)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부(남초부와 여초부)가 2024.11.22.~24. 경기도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였다.

○ 화정초등학교는 전날 치러진 예선 대회에서 남초부 4승 무패, 여초부 3승 무패로 본선에 진출하여 8강에서 남, 여 모두 2:0으로 이기고 남초부는 작년 우승팀인 대전 서원초를 4강에서 만나 힘든 경기를 예상했으나 초반 기세를 몰아붙여 2:0 완승했으며, 여학생도 전라남도 강호 전남 순천왕지초를 2:0으로 이기고 모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남초부 결승에서 주장인 김도원 학생과 화정초 학생들은 우승 후보인 전북 군산지곡초를 빠른 패스와 공격으로 2:0으로 승리하여 우승했으며, 여초부 결승에 진출한 여학생들은 인천 장서초와 접전 끝에 1세트 2:2 무승부로 끝났으나 2세트와 3세트를 이겨 세트스코어 2:0으로 본교 여학생들은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안고 내려왔습니다. 이는 화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집중력과 협동, 끈기를 비롯하여 빠른 패스와 공격, 수비로 이어지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일궈낸 결과입니다.

또한 화정초등학교 여학생들은 가장 모범적인 팀에게 주어지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벤트 경기인 소프트 피구와 빠른 패스 경기에서도 남‧여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 정성률 화정초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 정신인 규칙 준수와 동료 선수들의 믿음, 승리에 대한 겸손, 배려 등 연습과정에서 강조하였는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대회에서 페어플레이상이라는 결과까지 얻어 선수와 학부모, 동료 교사와 기쁨을 같이 했다”라고 전했다.

○ 정호윤 화정초등학교 교장은 “3년 연속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우승 후보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남‧여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결과로 피구부 선수들의 노력과 땀은 화정초 역사에 남을 훌륭한 성과를 얻게 되었다. 특히 화정초등학교 여학생들은 3년 연속 대회에 참가하여 무패로 승리를 일궜으며,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결과를 받아 들게 되었다. 이는 매일 아침 학생들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이며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의 지원으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피구대회 동반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