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함께 키우고 함께 미래를 여는 부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이어 ‘2026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지역 교육 현안 및 교육재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온돌방 네트워크 구축 ▲2027년 학교급식비 운영 관련 협의 ▲2027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 3건을 제안했으며, 부산시는 ▲폐교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 강화 ▲부산독립운동기념관 미래세대 참여 이벤트 추진 협조 등 2건을 제안했다.
○ 두 기관은 교육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돕기 위한 ‘2027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안을 수용하는 한편, 학생들의 역사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독립운동기념관 미래세대 참여 이벤트’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 또, ‘폐교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발생 초기부터 관련 정보를 조기 공유하고 지역 공공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공동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반면, ‘부산형 온돌방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돌봄학생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부산형 온돌방(온동네 돌봄‧방과후) 네크워크: 교육청-지자체-학교 상생형 통합 방과후 돌봄체계
○ 아울러 ‘2027년 학교급식비 운영’ 건은 두 기관의 재정 여건과 분담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 수준에서 일부 수용하기로 논의했다.
○ 두 기관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 안전, 돌봄, 급식, 교육재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자리”라며 “수용된 안건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추가 협의가 필요한 과제는 실무 논의를 통해 구체화해 학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