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초등교사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수업 전문가이자 교육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에 나선다. 특히 연수 이수 교사들에게는 자신의 수업 브랜드 형성 과정과 실천 기록을 담은 에세이 집필 및 출판 기회를 제공한다.
○ 부산교육청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의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다섯 번째 과제로 ‘교사, 브랜드가 되다: 나만의 수업 디자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 생애 단계 중 입직기 및 성장기(임용 4~9년 차)에 접어든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부산교대에서 진행 중이다. 교사 개인이 평소 관심을 가졌던 연구 분야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수업 브랜드를 자율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무엇보다 ‘1교사 1수업 브랜드’ 형성을 통해, 초등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교사 개인의 관심 연구 분야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수업 브랜드를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학교 내 ‘1학교-1교사-1수업 브랜드’ 운영과 연계 진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1학교-1교사-1수업 브랜드’는 교사 개개인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의 삶과 밀접한 수업을 구현하는 ‘교사 교육과정’을 구체화하고 학교 내 자발적 수업 탐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참여 교사들이 수업 혁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공유 중심의 연수도 진행한다. 아울러 발전기(10~19년 차)에 속하는 선배 교사들을 멘토로 매칭하여, 교직 생활의 고민을 나누고 수업 노하우를 전수받는 동료 멘토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 연수를 이수한 교사에게는 자신의 수업 브랜드 형성 과정과 실천 기록을 담은 에세이 집필 및 출판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수업 철학과 실천 의지를 다지고, 동료 교사들과 나누며, 교육 전문가이자 수업 혁신의 주역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자신만의 전문성을 ‘브랜드화’하여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후배 교사가 함께 이끌고 밀어주는 끈끈한 동료 문화를 바탕으로, 부산 모든 초등 교실에 수업 혁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