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가진 유아가 증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여, 누리과정과 연계한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 언어문화다양성 시범기관 공모를 실시해, 공립유치원 2개원, 사립유치원 1개원, 어린이집 3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봉사자 등 지원 인력 활용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시범기관은 여건과 특성에 따라 ▲생활에서의 문화(의·식·주) ▲예술에서의 문화(음악·미술·춤) ▲놀이로서의 문화(소통·협력·참여) 중 하나 이상의 범주를 선택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일상과 놀이 속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포용적 태도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 부산시교육청은 시범기관 교원 연수 및 자원봉사자(학부모, 대학생 등) 교육을 지원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자료와 운영 사례집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또,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언어문화다양성 교육이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김석준 교육감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한 경험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계시민의 출발점”이라며 “유아들이 일상과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경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