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관에는 친구를 응원하는 함성이 울려 퍼지고, 운동장에서는 팀원들과 어깨를 맞댄 학생들의 힘찬 구호가 이어진다.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학생들의 모습 속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한창이다.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상돈)은 지난달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76교 277개 팀, 3,610명의 학생이 참가해 농구, 배구, 피구 등 총 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히 우승팀을 가리는 경쟁의 장이 아닌, 학생들이 도전과 협력,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한다. 경기 중에는 상대 선수를 격려하고, 경기 후에는 함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간다.
○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참가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어 즐겁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 경기를 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다”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만의 매력을 이야기했다.
○ 학부모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경기 결과보다 함께 준비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더 많이 성장하는 것 같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변상돈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 정신을 기르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교 스포츠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부교육지원청은 ‘존중과 배움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남부교육’의 비전 아래 학생 참여 중심의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 첨부(사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경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