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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책 마련

  • 작성자교육뉴스1
  • 등록일 2025.12.03
  • 조회수 45
  • 담당자(팀)명노사행정정보과
  • 문의처051-860-0652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오는 5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할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교육공무직원 파업 대비 업무처리 매뉴얼을 마련, 지난달 27일 일선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처리 매뉴얼에는 파업 단계별 조치사항, 파업상황실 운영, 직종별 파업 대응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교에서 다수의 급식종사직원이 파업 참여로 급식이 어려울 경우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하거나 빵과 떡, 음료 등 대체식품을 제공하도록 했으며, 소수의 급식종사직원이 파업에 참여할 경우에는 식단 간소화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급식을 제공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살핌 늘봄교실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원 등은 학교 내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차질없이 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부산시교육청은 3일부터 3일간 파업상황실을 운영하여 학교별 파업 규모와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 사안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파업 기간동안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파업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올해 임금교섭 요구안으로 임금체계 개편 기본급 및 명절휴가비 인상 방중비근무자 생계 대책 등을 요구하며, 1120~21, 124~5, 4일간 전국 릴레이 순환파업·상경투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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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