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차종호)은 오는 29일 센텀KNN시어터에서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77명이 참여하는 힐링 뮤지컬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단체 관람에 나선다.
○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접근성이 낮은 학교 및 학생들에게 양질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 뮤지컬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휴남동 서점’을 중심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따뜻한 이야기와 공감의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