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신용채)은 다음달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온라인(ZOOM)을 통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아는 만큼 보이는 유물 유적 한국사’ 특강을 운영한다.
○ 이번 특강은 학교 현장의 체험학습 활동과 연계하여 유물과 유적을 중심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 강의는 총 2회로 진행된다. 6일에는 ‘선사시대 유적을 통한 한반도 역사’, 13일에는 ‘한양 궁궐을 포함한 5대 궁궐의 구조와 역사로 보는 조선 건국 과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유물·유적을 바탕으로 역사적 변화와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051-250-0322)로 하면 된다.
○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한국사 특강이 우리 역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교육과 연계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