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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 2년] “공교육 정상화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겠다”
부산교육“공교육 정상화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겠다”취임 2주년 인터뷰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부산 아침체인지 전국으로 확산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 시동차별화된 늘봄학교 시스템 인기직업계고 재구조화로 취업 확대특수학교 '30분 통학권'도 확보교육공동체 적극 지원에 감사Q. 아침체인지 어떻게 시작되고 전국으로 확대되었는지. A. '아침체인지'는 코로나19로 부족해진 학생들의 사회성·시민성을 강화하고, 잠자는 교실을 변화시켜 학생들이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되었다. 아침체인지는 친구들과 부대낌을 통해 배려와 존중 등 인성을 키우고, 잠자는 뇌를 깨워 학력과 체력을 향상시킨다. 잔반을 줄이고 학교폭력과 지각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아침체인지의 우수사례가 교육부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알려지며 타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 쇄도로 이어져 전국적 확산이 추진되었다. 아침체인지가 가져오는 효과로 '초등학교 1~2학년의 체육과목 신설'과 '중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 확대'로까지 이어지며 아침체인지는 이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교육을 변화시키고 있다. Q.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앞으로의 계획은.A.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인력, 공간, 지역사회 협조 등 다방면으로 검토해 늘봄학교 시행을 발 빠르게 준비해 왔다. 초등 저학년의 늘봄의 필요성은 학년 초가 가장 큰 만큼 학교의 부담은 줄이되 가정에서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결하고자 올 3월 개학과 동시에 모든 학교가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해 '아이 낳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부산늘봄학교는 지역 대학과 기관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발굴과 제공으로 질 높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사교육과 차별화된 다양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상반기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95.8%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전국을 선도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최고 수준의 늘봄학교가 되도록 촘촘히 내실을 다지겠다. Q.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 학력과 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공교육 정상화 방안은.A.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기반을 갖추고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으로 맞춤형 평가에 따른 AI·빅데이터 기반의 진단과 학생 개별 맞춤형 보정학습을 제공해 학생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캔두 계절(주말)학교', '영수캠프', '부산형 인터넷 강의' 등 빈틈없는 학력신장을 꾀하고, '자율형 공립고 2.0'과 학생들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실 구축' 등으로 우수인재 성장을 위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아침체인지에 이어 부산발 인성교육 2탄인 '독서체인지'를 추진하고 있다. 책에 몰입하는 20분인 '책몰이' 독서 시간 운영과 멀티미디어 기반 독서플랫폼 지원 등 성장기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가족전용 도서관 구축과 퇴근 후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가족독서체인지 확산 등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 환경을 만들고, 공공도서관을 활용한 '학력신장 학습실 구축'으로 학력신장 환경도 제공하고자 한다. 학생들의 학력과 인성이 조화롭게 성장하도록 돕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확실하게 경감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Q. 직업계고와 특수학교를 재구조화한다는데 어떤 부분이 변화되는지?A. 미래 직업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체제 개편과 부산의 전략 산업과 미래 신산업 중심의 특성화고 체제 개편 등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 교육청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항공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올해 3월 서부산공고를 부산항공고로 전환해 개교했으며, 항만물류, 해군과학기술, 스마트팜, 반도체, 원자력, e-스포츠, 글로벌K-POP스쿨 등 지역산업의 수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정주 여건을 확실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수학교도 60~70년대에 설립되고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학생들 통학시간이 많게는 2시간이나 걸린다. 큰 불편을 견뎌야 하는 상황을 더는 방치할 수 없어 '30분 통학권 확보'를 위해 특수학교를 전면 재배치할 계획이다. 각 구별 특수학교 신설과 분산배치, 특수학급 신증설 등 노후한 특수학교와 학급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맞춤형 체육시설 설치와 직업교육에 필요한 전공 확대 등 특수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Q. 최근 딥페이크, 사이버 도박 등이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교육감께서 직접 강의를 해주신다고 하는데.A. 최근 들어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 도박, 마약 등이 심각해지며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범죄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변호사, 경찰관과 협조하여 지난달 7월부터 교육감인 저부터 나서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폭력·비행 근절 예방 법교육을 하고 있다. 부산교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30여 년 가까이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비롯한 다양한 법교육을 강의해 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우리 학생들에게 한순간의 실수가 큰 잘못이 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꼭 가지도록 해야겠다는 마음에 직접 강의를 나서게 되었다.Q. 부산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A. 여러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신뢰받는 부산교육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부산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부산에서 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현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를 넓혀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존경하는 부산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모두 손을 맞잡고 함께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4.09.11
조회수 43회
2024년 부산교육신문 제3호
[부산교육] 부산 공교육 정책 호평 각종 평가 1위 ‘싹쓸이’
부산교육부산 공교육 정책 호평 각종 평가 1위 ‘싹쓸이’시도 교육청 평가 최우수종합청렴도 부문 전국 1위민원 서비스에서도 최정상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하윤수 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성과와 향후 추진 정책 등을 밝혔다. 학력 신장, 인성교육 등의 주요 공약사업을 추진하며 취임 초 대비 '교육정책 만족도' 12.2% 포인트 상승(52.9%→75.1%), 각종 중앙부처 평가 최고 등급 획득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2022년 개관한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정확한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학습보정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지난해 전국적으로 아침 체육활동 열풍을 일으킨 '아침체인지(體仁智)'를 통해 인성교육에 힘썼으며, 지난 3월부터 전국 유일 완성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담장을 허물어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아이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고,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 교육청 1위'에 올랐다. 올해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교육청 '1위'를 차지했고,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년간 다진 기반을 토대로 △학력체인지 △늘봄학교 △직업계고 체제 개편 △특수학교 전면 재배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지원 확대 등의 교육발전 특구와 연계한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4.09.11
조회수 26회
2024년 부산교육신문 제3호
[부산교육] 힘차게 달려온 부산교육 2년, 도약과 비상은 지금부터!
부산교육힘차게 달려온 부산교육 2년, 도약과 비상은 지금부터!
2024.09.11
조회수 33회
2024년 부산교육신문 제3호
[부산교육]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약 평가서 전국 최고 ‘SA등급’ 획득
부산교육부산광역시교육청 공약 평가서 전국 최고 ‘SA등급’ 획득부산광역시교육청 전경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전국 최고 'SA등급'을 받으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가장 잘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공약의 이행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총 5단계(SA, A, B, C, D)이며, 종합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78점 이상을 받으면 'SA등급(최우수)'에 해당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종합평가에서 78점 이상을 획득하여 SA등급을 받았고 2023년 목표 달성과 주민 소통 등 2개 분야에서도 SA등급을 받았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체 75개 공약사업 중 '부산학력개발원 설립'을 이미 완료하였고, 그 외 사업도 지난해 이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거나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 성실한 공약 이행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 내 '공약&매니페스토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공약현황, 연차별 이행목표를 게시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에 힘쓴 부분도 인정받았다.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한 해 부산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약 사업 추진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와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을 펼치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산광역시교육청 공약&매니페스토 홈페이지
2024.09.11
조회수 33회
2024년 부산교육신문 제3호
[의회소식] “부산 교육가족 목소리 귀담아듣고 소통하겠습니다”
의회소식부산 교육가족 목소리 귀담아듣고 소통하겠습니다인터뷰시의회 교육위 윤일현 위원장공교육 회복·교육 경쟁력 제고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핵심 과제자생력 키워 지역 정주 인재 육성 제9대 후반기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윤일현 의원(금정1·국민의 힘)이 이끈다. 다음은 윤 위원장과의 1문 1답.Q. 후반기 교육위원회의 각오는. A. 제9대 의회가 시작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전반기에는 교육현장의 문제를 살피고 현안을 고민하는, 씨를 뿌리고 키우는 시간이었다고 한다면, 이제 후반기에는 잘 여문 곡식들을 거두어들여야 하는 시간인 만큼 부산교육가족들에게 좋은 성과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전반기 교육위원회는 '학력신장'과 '인성교육', 그리고 '교권회복'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를 의정 목표로 두고 달려왔다. 후반기 역시 공교육의 회복과 함께 부산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제고 및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핵심과제로 삼는다. Q. 최근의 교육계에 대한 견해는. A. 현재 교육현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수 감소, 학교폭력, 무너져가는 교권, 사교육 의존 심화 등 여러 난제에 놓여 있다. 지역 안에서의 교육격차뿐 아니라 수도권과의 학력격차가 심화되는 문제 또한 핵심 현안이다.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중앙정부 주도의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자생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부산을 세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교육위원회가 앞장서겠다. Q. 부산교육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 보여주기 식의 의정활동을 삼가고 화려한 성과에도 욕심내지 않겠다. 교사가 학생을 위해 열심히 가르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우리 부산의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온 힘을 쏟겠다. 더불어 학교와 부산교육에 대한 학부모님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교육위원회가 교육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부산교육 만들기에 나서겠다. 이 여정에 부산교육가족의 동행을 부탁드린다. 교육위원회 위원김창석 부위원장강무길강철호박종율양준모정태숙
2024.09.11
조회수 14회
2024년 부산교육신문 제3호
[의회소식] 제5기 학생의회 ‘교육정책 의견수렴 활동’ 본격화
의회소식제5기 학생의회 ‘교육정책 의견수렴 활동’ 본격화학생 자치 문화를 이끌 65명의 학생들이 2024 학생의회에 참여했다.초중고 학생 65명으로 구성부산진구의회 본회의 체험 부산의 학생 자치 문화를 이끌어 갈 학생의원들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의원 65명을 대상으로 '2024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했다.2020년부터 운영 중인 학생의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 2회 개최하는 학생자치기구다. 올해 5기째를 맞은 학생의회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개방직 학생의원 52명과 교육지원청·학교급별 학생대표협의회에서 추천받은 당연직 학생의원 13명 등 총 65명의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했다. 학생의원들은 본회의에 앞서 개최한 열린 분과위원회의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들은 본회의를 통해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심의·의결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의원들은 정책 발의, 토론 등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정책들을 '학생 자치 및 참여 지원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향후 교육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본회의는 부산진구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제 본회의장에서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본회의 후에는 교육감과 학생의원들이 교육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고 학교폭력·비행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서포터즈 선서식도 진행했다.한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의회와 함께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실제 현장에서 직접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연 2회 개최되며 1회 당 약 30명의 학생과 함께한다.
2024.09.11
조회수 23회
2024년 부산교육신문 제3호
[교육정보] 아침체인지 통한 ‘공감과 소통’ 함께 느껴봐요
교육정보아침체인지 통한 ‘공감과 소통’ 함께 느껴봐요지난해 개최된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 행사 기념 촬영 모습9월 21일 다대포 한마음 걷기 대회모래성 짓기·매직 버블쇼 등 마련방송인 '하하' 콘서트도 큰 기대교육공동체 누구든지 참여 가능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아침체인지(體仁智) 사업의 중간 성과 보고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아침체인지(體仁智)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서부산권 최대의 해수욕장 다대포 일대에서 오는 9월 21일 토요일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는 바다와 노는 날'을 타이틀로 개최된다. 개막 행사로 대회 참여자 모두가 아침체인지(體仁智) 노래에 맞춰 몸풀기 체조를 한 후 걷기 행사가 본격 시작된다, 이어서 △숲 속 맨발로 걷기 체험 △빨간 등대를 찾아라! △무지개색 챌린지 등의 다대포 걷기축제 3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장에는 △모래성 짓기 체험 △유관기관 홍보 부스 등이 준비되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고 △매직·버블쇼 △션이와 함께하는 랜덤댄스 챌린지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공연 등의 공연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더불어 행사의 마지막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정책소통 홍보대사인 가수겸 방송인 '하하'와 함께하는 아침체인지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하하는 아침체인지(體仁智) TV 광고 및 라디오 광고 내레이션 등에 참여한 바 있다.신체 부대낌을 통한 가족공감체인지 형태의 이번 대회에는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걷기대회 행사는 아침체인지(體仁智)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이 행사를 통해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아침체인지(體仁智) 활동이 더욱 확산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조회수 30회
2024년 부산교육신문 제3호
[교육정보] 우리학교 아침체인지 자랑대회 개최
교육정보우리학교 아침체인지 자랑대회 개최부산광역시교육청은 깨어있는 학교, 생동감 있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지역 초·중·고· 특수학교 대상현장 활동 1~3분 분량 영상9월 30일까지 접수 20팀 시상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우리학교 아침체인지 자랑대회'를 운영하여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침체인지(體仁智)'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이번 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아침체인지 활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별 우수사례 등 아침체인지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한다. 아침체인지(體仁智)를 운영하는 학교의 교육공동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장에서 운영 중인 아침체인지 활동을 1~3분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해 아침체인지 자랑대회 접수 메일(포스터 참고)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출된 작품을 심사하여 △아침체인지상 △최다조회상 △편집우수상 △예능상 △아이디어상 등 총 20팀을 선정해 오는 10월 10일 발표한다. 입상 학교에는 아침체인지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해 더욱 풍성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침체인지 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고,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공모전 운영 등 아침체인지 활동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한 자율 체육활동 '아침체인지(體仁智)'는 현재 부산지역 학교의 94%인 596교가 실시하고 있다.우리학교 아침체인지 자랑대회 포스터
2024.09.11
조회수 19회
2024년 부산교육신문 제3호
[교육정보] 부산진여상 추천 3명 모두 한국은행 최종 합격 경사
교육정보부산진여상 추천 3명 모두 한국은행 최종 합격 경사 추천자 전체 합격은 최초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 3명이 2024년도 한국은행 일반사무 신입직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학교별 최대 3명만 추천할 수 있는 한국은행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전형에 추천자 3명이 모두 합격한 경우는 한국은행 고졸 채용 역사상 최초의 사례이다.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조서현 학생 등 3명의 합격생들은 학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역량을 갈고 닦았다. 이를 바탕으로 직무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를 거뒀다.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장(오창보)은 "학생들이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며 앞서간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조회수 25회
2024년 부산교육신문 제3호
[교육정보] ‘(가칭)힌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 온 부산이 힘 모은다
교육정보‘(가칭)힌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 온 부산이 힘 모은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 추진으로 지역 핵심 산업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시교육청·부산 주요기관 협약지자체, 행정적·재정적 지원대학들, 교육과정 개발 협력산업계, 학생 실습환경 구축(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에 온 부산이 힘을 모은다. 마이스터고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뜻한다.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및 국가 필수 산업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다.이에 부산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부산지역 주요 기관들이 지난 7월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한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시의회·부산상공회의소가 체결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부산 유치 협약'을 더 구체화한 것이다. 지역 핵심 산업인 전력반도체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에 부산의 모든 기관이 힘을 모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이날 협약식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부산전자공고, 부산시, 동래구, 사상구, 부산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제엠제코(주), ㈜아이큐랩, ㈜비투지, 제일일렉트릭(주), ㈜디케이전자, BNK부산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전자공고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와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지자체들은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협력 대학은 반도체 마이스터고 고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협력, 선취업·후학습 기회 제공,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지원에 각각 나설 예정이다. 산업계는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지원, 실습 환경 구축, 현장 체험·실습 기회 제공, 교사 역량 강화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부산광역시교육감은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은 우리 부산의 미래 신산업인 전력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체계 구축과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키우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가칭)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는 반도체과를 중심으로 반도체 설계·제조·장비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학년별 8개 학급, 총 24학급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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