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교육종합

[학교는 지금]   글로벌 현장에서 SW 실전 역량 키운다

  • 호수 2025년 부산교육신문 2호
  • 조회수 16
  • 작성자 총관리자
학교는 지금

글로벌 현장에서 SW 실전 역량 키운다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학생들의 SW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대학·기업 연계 프로젝트 글로벌 소통 능력 함양도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다양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소프트웨어 전공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25년 5월 22일~30일, 2학년 학생 63명 전원은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으로 수학여행을 간다. 학생들은 산호세주립대학교에서 AI기술과 실리콘밸리 활용사례, MVP 개발 가이드 등의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지 전문가와의 멘토링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실전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께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아울러 글로벌 혁신센터 등을 방문하여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최종 결과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에는 2학년 학생들이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해 UX/UI*를 주제로 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결과를 현지 교수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며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언어적 역량도 함께 키웠다. 또한, 디자인 생킹과 같은 학생 중심 세션을 통해 미래 개발자로서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졌다. 일정 중 구글 아시아태평양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작년 10월에는 소프트웨어개발과와 임베디드소프트웨어개발과의 2학년 학생 각 5명씩을 선발하여 중국 항저우 일대에서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해외 스타트업 관계자와의 Q&A를 통해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무인 로봇 호텔과 무인 택시 탑승 체험을 하며 미래소프트웨어 적용 분야에 대해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김성율 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전공 실력과 진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글로벌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UX : User eXperience의 약자, 사용자 경험
  • UI : User Interface의 약자, 사용자에게 보이는 시스템 체계
첨부파일
다운로드 정보
  • 09_02_글로벌-현장에서-SW-실전-역량-키운다.png   ( 0회 ) 주소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