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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교육

[늘봄학교]   “부산형 늘봄학교 안착 시키자”온 부산이 ‘온 힘’

  • 호수 2024년 부산교육신문 2호
  • 조회수 62
  • 작성자 누리집관리자
늘봄학교

"부산형 늘봄학교 안착 시키자" 온 부산이 '온 힘'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교육청 16개 구군 정책설명회현장지원단 모든 초등학교 방문

각계각층 재능 기부 챌린지 눈길대학·스포츠단체 등도 적극 협력

늘봄학교 전격 운영에 앞선 1~2월에는 16개 구·군 권역별 부산형 늘봄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교육감이 직접 강의했다. '부산형 늘봄 정책'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에는 부교육감과 시교육청 국장들을 단장으로 하는 89명 규모의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을 꾸려 모든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개별 학교 특성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집중 지원에 나섰다.

또,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부산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25명을 위촉하여 올 한 해 동안 권역별 모니터링 활동에 나선다.


더불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살핌늘봄서비스'를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긴급 보살핌 늘봄센터 예약, 보살핌늘봄지도 등의 기능을 제공해 쉽고 편리하게 늘봄학교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늘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신설해 늘봄학교에 대한 Q&A, 각종 자료를 제공하여 늘봄학교 이용자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한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3월 전면 시행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동화구연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마술사 복장을 하고 나타난 교육감은 학교 생활에 적응 중인 신입생에게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동화 구연을 했다.


일일 선생님 이벤트로는 유명 유튜버와 치어리더팀이 나섰다. EBS 프로그램 '호기심 딱지'에 출연해 초등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이자 개그맨인 김원구, 박이안 씨가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학교생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프로스포츠 구단 치어리더팀이 학생들에게 치어리딩 동작을 알려주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또,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부산의 모든 기관이 나서야 한다는 교육감의 제안을 시작으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를 운영하여 박형준 부산시장이 일일 강사로 참여하는 등 늘봄학교 안착에 힘을 실었다.


시교육청과 16개 지역대학이 '2024 학습형 늘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형 늘봄 확대 운영에 발맞춰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 등을 활용해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과정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또, 부산시 걷기협회 등 31개 회원종목단체와 '스포츠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회원종목단체는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부산형 스포츠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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