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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예산 편성 때 다양한 주민 의견 듣습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함으로써 주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 제안은 1년 내내 접수하며 그중 2024년 5월 31일까지는 집중 공모 기간으로 운영한다.
지난 3월에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년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시 주민들의 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채택된 주민제안사업으로는 교육과정 분과에 15건, 교육복지 분과에 4건, 교육시설 분과에 8건으로 총 27건 약 877억 원에 달하는 예산 사업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