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해 교육활동 보호 문제가 대두되었는데 대책은.
A.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상당수의 교사가 교육활동을 침해당하며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
이에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 7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교육활동보호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드러나지 않은 교육활동 침해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활동 침해 전수조사도 실시했다.
조사 결과, 167명의 교원이 교육활동을 침해당했다 응답했고, 이 가운데 82명이 지원을 요청했다.
우리 교육청은 이들이 처한 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법률적 지원, 치료비 지원, 심리상담 지원 등 교원이 원하는 대로 지원했다.
전수조사 결과 조치 이외에도 우리 교육청은 교원힐링센터 법률지원단을 통해 현장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교사와 대면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는 사전에 연락해야 하며,
변호사 선임비와 각종 치료비를 지원하 여교사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