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월) 부산시 초등학교 개학일을 맞이하여 부산광역시 교육감(하윤수)의 석포초등학교(교장 왕서현) 방문이 있었다.

○개학일 학생 등교 맞이를 위해 시교육청 교육감(하윤수), 유초등보육정책관(김경자), 초등장학담당장학관(김주현),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박귀자), 교육지원국장(김미란), 유초등교육지원과장(조현준), 초등팀장(권의신) 등의 내빈이 본교를 방문하였다. 본교에 도착한 후 교장실에서 석포초등학교의 현황에 관한 면담을 마치고, 정문으로 이동하여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으며, 이후 학교 주변 통학로를 확인하고 부산교육정책을 통해 학교 현장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본교에 2학기 학사 운영 및 충실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부산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또한 본교 관계자로부터 등하교 관련 사항을 전달받고 부산시 교육청에서도 더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힘쓰겠다고 하였다.

○새로운 시작! 우리 함께 2학기도 행복하게! 라는 석포초등학교 교문 위에 적힌 현수막의 슬로건처럼 학생들의 2학기 생활이 더욱 새롭고,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교육청 관계자들과 본교 교직원들이 함께 학생들의 새학기를 응원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가 되었다.

○교육감의 학교 방문 행사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을 추진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힘써나가는 계기가 된다. 학교와 밀접하게 소통하고, 단위 학교가 교육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