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책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책
  • 2020년 여름 제94호
  • 조회수 : 148
  • 작성자 : 유비텍1

커져라 생각주머니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책

자료제공: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과학의 품격

강양구 지음 / 사이언스북스

‘과학의 품격’은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기술을 꿈꾸는 과학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고민과 성찰을 담은 보고서로, 현대 과학 기술의 역설을 폭로하고 그 대안을 찾는다. 과거 ‘황우석 사태’ 속에서 과학의 품격을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에 관한 소개를 시작으로 우리 과학 기술 담론 전반의 품격에 대해 묻고 있다. 장밋빛 미래를가져다줄 것으로 홍보되는 ‘4차 산업혁명’부터 해마다 환절기면 전 국민을 괴롭히는 ‘미세 먼지’까지. 과학 기술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과 과학 기술이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일상 속 과학 기술 담론의 허와 실을 파헤치고, 과학과 기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현장의 연구자와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독고솜에게 반하면

허진희 지음 / 문학동네

베일에 감춰진 전학생 ‘독고솜’의 모습에 교내에는 터무니없는 소문이 쌓여가고아이들은 각자의 선입견으로 독고솜을 바라본다. 이야기는 교실의 탐정 ‘서율무’와 교실의 여왕 ‘단테희’의 두 명의 시선으로 이어지고, 특히 단테희와 독고솜은여러 사건을 겪으며 묘한 기류를 형성해 간다. 그러던 중 귀갓길에 의문의 폭행을당한 ‘은영미’ 사건을 통해 학생들 사이의 갈등은 정점에 다다른다. 나와 다르다고틀린 것이 아니다. ‘독고솜에게 반하면’은 개성 뚜렷한 멋진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약간의 판타지를 가미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시 첫인상이나소문에 휩쓸려 누군가를 쉽게 평가하고 그 사람의 진심을 들여다볼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닌지 뒤돌아보게 만든다

오리 돌멩이 오리

이안 지음 / 문학동네

길가의 꽃, 익숙한 물건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주변의 평범한 존재들은 작가의 시선을 통해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빛난다. 시인 이안의 애정 어린 눈길이 닿으면 평범한 것들도 특별한 존재가 되어 생명력을 갖고 살아 움직인다. 동시집 ‘오리돌멩이 오리’는 어렵고 낯선 단어를 쓰지 않고, 단순하고 간결한 시구와 참신한 표현들로 깊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이 시들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은 시인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현재를 바쁘게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잠깐의 휴식을 선사한다. 동시는 가볍게 읽히지만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읽는 이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또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설렘으로 다가갈 것이다.

도대체 가짜 뉴스가 뭐야?

카롤리네 쿨라 지음 / 비룡소

어른들이 청소년에게 믿어도 되는 뉴스와 믿으면 안 되는 뉴스를 골라서 알려주기만 해서는 안 된다. 청소년 스스로 이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가짜 뉴스가 뭐야?’는 시간이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미디어 해석 능력을 높여주는 책으로, 세계적인 시사 이슈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에게 언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독자가 따져 봐야 할 매뉴얼을 소개한다. 언론이 왜 극적인 헤드라인과 클릭 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가짜 뉴스는 누가 만드는지,가짜 뉴스가 어떻게 사람들을 유혹하는지 등 명쾌한 설명과 함께, 뉴스출처 확인하기, 작성자 파악하기 등의 방법을 통해 규칙적으로 뉴스를 접하는 생활 패턴을 만들어 뉴스를 보는 안목을 기르도록 해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