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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교육지구기장 빛물꿈 행복예술학교
  • 2019년 봄 제89호
  • 조회수 : 627
  • 작성자 : 관리자

다함께 행복하게 더불어 따스하게 소중한 꿈이 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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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젝트

기장 빛물꿈 행복예술학교
기장군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광역시 해운대교육지원청·기장군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동아리가 있다. 전문가의 지도로 학생들이 직접 배우가 되어 연극과 뮤지컬 작품을 공연하는 이 동아리는 2018년 5월부터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젝트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는 행복예술학교이다.

‘나’와 ‘너’가 만나 ‘함께’가 되어 작품을 완성하고, 학생들은 그 과정을 통 해 자신들의 꿈에 한 걸음씩 다가서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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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위주의 문화예술교육

기장 빛물꿈 행복예술학교의 연극·뮤지컬 동아리에서는 연극과 뮤지컬에 대한 기본 지식과 작품 선정·캐스팅·연습·공연의 전 과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다. 이 동아리는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전문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연극·뮤지컬을 연습하고 기장군청 내 차성아트홀에서 성과발표 회도 연다. 다음은 차성아트홀에서 공연한 내용이다.
 
1기 공연(2018. 8. 4.)
총연출 김하영, 지도 안윤철·박정우
- 연극 「푸른하늘 은하수」 기장초등학교 외 8개교
- 뮤지컬 「미운 오리새끼」 기장고등학교 외 12개교
 
2기 공연(2018. 12. 22.)
총연출 김하영, 지도 김영학·권혜원
- 연극 「오즈의 마법사」 정관중학교 외 6개교
- 뮤지컬 「눈의 여왕」 칠암초등학교 외 12개교

체험을 통해 배우는 교육

대부분의 학생들은 처음 대본을 받고 리딩을 할 때 틀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대사를 읊고,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공연 장면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뮤지컬의 재미를 알게 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러면서 친구와 교감하고 책임감과 협동심을 함께 배운다.
또, 대본 속 인물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며 삶에 대한 슬픔과 기쁨 등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된다.
등장인물이 정의로운 행동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가며,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 부분에서는 성취감을 같이 느낀다. 이런 동아리 활동은 언니, 동생, 친구들과 서로 조화를 이루는 즐거움과 함께 인내심과 자신감도 키워준다.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따스함을 배우고, 무대에서의 즐거운 활동을 통해 상상력도 넓게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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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뮤지컬반에서 미운오리새끼 역을 맡은 김보민입니다.
뮤지컬과 연극을 접하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정말 고맙고, 설렙니다. 처음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친구들이 모여 공연 을 하는 것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서로 응원하고 이해하며 열심히 연습하다보니 이렇게 멋진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시간도 짧고 공연 내용도 어려웠지만 저는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너무 좋아 매순간이 뜻 깊고 즐거웠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무덥고 지쳐서, 하기 싫다는 생각도 들었을 텐데 모두 잘 참아냈고, 그 결과 무대에서 박수 받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서 뿌듯합니다. 선생님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일을 끈기 있게 해나가고 싶습니다. ‘여름방학 동안연습하느라 애쓴 나와 친구들, 모두 너무 수고했다. 우 리 정말 멋졌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정관중학교 김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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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계 맞춤형 방과후학교가 자리 잡기를

기장 빛물꿈 행복예술학교는 학부모 동아리, 연극·뮤지컬 동아리 등 여러 분야에서 운영된다. 그 가운데 연극·뮤지컬 동아리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해운대교육지원청, 기장군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지역 연계 활동으로 유명하다. 학교 밖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2018학년도 동아리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90% 이상이 만족했다.
이러한 지역과 연계한 우수 방과후 프로그램이 기장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 진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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