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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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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상세 정보
제541회 부산교육뉴스 <소중한 문화유산, 수영야류 계승해요>
NA> 1. 즐겁게 목공을 배우며 시대별 삶의 변화를 체험하는 구포초등학교의 ‘의식주 프로젝트’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 광안중학교 학생들이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밝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습니다.
3. 수영초등학교가 부산의 전통 탈놀음인 수영야류를 전수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계승해나가고 있습니다.
4. 글로벌 인재들이 모여 세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 부산국제고등학교의 글로벌·아시안 유스 포럼 현장을 소개합니다.
5. 예술교육거점학교인 수정초등학교가 구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축제를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정책공감>에서 만나봅니다.


오프닝 정준희 아나운서 / 스튜디오

ST/ANA>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산교육뉴스 정준희입니다. 어느덧 연말입니다. 2018년도 부산교육은 새로운 비전을 안고 뜨겁게 달려왔는데요. 한 해를 정리하는 제541회 부산교육현장에는 어떤 소식이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교육 소식1 행복을 짓는 목공수업 ‘의식주 프로젝트’ [구포초등학교]

ST/ANA>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나무와 친구가 됐습니다. 나무를 도화지 삼아 아기자기한 그림과 이름을 새겨넣는가 하면, 아늑한 집을 짓고 예쁜 책꽂이와 의자까지 직접 만든다는데요. 구포초등학교의 행복한 목공수업 현장, 함께 하겠습니다.

NA> 뚝딱뚝딱~ 경쾌한 망치질 소리가 들리는 이곳은 구포초등학교 목공실. 학생들이 나무판을 이용해 열심히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직접 낸 아이디어 도안을 보며 마름질과 조립하기에 도전해보는데요.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NA> 구포초등학교는 이렇듯 학생들이 목공에 쉽게 접근하도록 학년별 목공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목공실을 만들어 비어있던 공간을 다채로운 창작물로 채우고 나무와 가까워지는 숲 체험도 펼치고 있습니다.

NA> 아울러 시대별 도구의 발달과 생활 모습의 변화를 알 수 있게 나뭇가지로 움집 짓기, 모래성 짓기, 종이로 집짓기 등 사회, 미술과 연계한 ‘의·식·주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NA> 요즘 점심시간도 잊을 만큼 목공의 재미에 푹 빠진 학생들. 열심히 나무를 깎아 손질하고 조립하는 사이, 제법 그럴듯한 모양을 갖추어 가는데요. 튼튼한 벽을 세우고 지붕까지 얹으니, 드디어 멋진 집 완성! 제각각의 조각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변해가는 걸 보며 과정이 주는 소중함과 뿌듯함도 터득합니다.

NA> 앞으로도 구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나무와 놀며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활발한 목공수업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교육 소식2 다 함께, 즐거운 벽화 그리기 [광안중학교]

ST/ANA> 평소 무심히 지나치던 학교 공간이 인기 만점 포토존으로 변신했습니다. 학생들의 손으로 그린 벽화 덕분인데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놀라운 솜씨에 다채로운 테마가 어우러져 학교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습니다.

NA> 아크릴 물감을 손에 든 광안중학교 그래피티 동아리 학생들. 실내화 자국으로 가득하던 복도 벽에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통통 튀는 키스해링 패러디부터 사슴이 뛰어노는 푸른 숲, 물고기와 인어공주가 숨 쉬는 바다, 신비로운 우주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NA>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들은 각양각색 나라들의 특징을 살려 벽화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구촌 다양한 국가의 전통복장과 인사말을 소개하는 동시에, 손을 맞잡고 세계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았는데요. 6개월 동안 방과 후에도 남아서 벽화 그리기에 집중한 결과, 모두가 만족하는 아름다운 벽화가 탄생했습니다.

NA> 학생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끈끈한 협동심을 바탕으로 더 나은 학업 환경을 가꾸는 벽화 프로젝트! 스스로 학교의 주인이 되어, 모두가 다니고 싶은 학교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교육 소식3 소중한 문화유산, 수영야류 계승해요! [수영초등학교]

ST/ANA>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전통문화의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현실인데요. 이 가운데 수영초등학교에서 부산의 전통 탈놀음인 수영야류를 학생들에게 전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귀중한 역사의 유산이 학생들의 열정과 만나 새로운 빛을 발하는 순간! 한겨울 추위마저 녹이는 수영야류 한마당으로 가보겠습니다.

NA> 수영야류는 약 2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탈놀음으로 1971년 현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었는데요. 주로 양반에 대한 풍자와 가정문제 등을 다루며 악사와 연기자로 나누어 극이 진행됩니다.

NA> 수영초등학교는 1998년부터 무형문화재 전수학교로 선정, 예술동아리 수영야류 부 학생들이 ‘수영 고적 민속 예술보존 협회’로부터 수영야류를 전수 받고 있습니다.

NA> 태평소, 꽹과리, 장구 등 신명 나는 연주와 함께 공연이 열리고.. 양반 과장, 할미・영감 과장, 사자무 과장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NA> 동아리 활동 시간 외에도 아침마다 모여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광안리 어방축제, 부산 청소년 민속 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닦은 학생들.
그 결과 2018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등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는데요. 계속해서 전통문화에 대한 의식을 높이며 수영야류를 널리 알려 나가길 기대합니다.


교육 소식4 세계를 꿈꾸는 글로벌·아시안 유스 포럼 [부산국제고등학교]

ST/ANA> 글로벌 시대, 지구촌 공동의 관심사를 탐구하며 세계 문제에 대한 연대의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부산국제고등학교가 개최한 글로벌 포럼 및 아시안 유스 포럼입니다.

NA>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글로벌 포럼에는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대만의 자매 학교 학생 및 교사 88명이 참가했으며 아시안 유스 포럼에는 인도네시아와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 및 교사 49명이 참가했습니다.

NA> ‘제4차 산업 혁명: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제4차 산업 혁명이 불러온 인류 사회의 변화를 고찰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과학 기술의 활용과 창의적 대안 모델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는데요. 저마다 국적이나 의견은 달라도 공통의 관심사가 모이니 흥미진진한 토론이 오갑니다.

NA> 아울러 학생들이 각 나라의 고유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교류의 시간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서로 간의 우정과 친선을 다졌습니다.

NA> 미래 사회의 리더들을 위한 폭넓은 소통의 장, 글로벌·아시안 유스 포럼! 올해도 국제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각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정책공감 동구민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 [수정초등학교]

ST/ANA> 다음은 우수한 교육정책과 우리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소개하는 <정책 공감> 시간입니다. 교육부 지정 예술교육거점학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다양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연계한 활동을 펼치는 학교인데요. 2016년도부터 예술교육거점학교로 활약해 온 수정초등학교가 이번에 구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행복한 음악축제 현장, 장지현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팅> 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수정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2018 예술교육거점학교 음악축제가 열리는데요. 열 띤 분위기, 느껴지시나요?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축제 현장을 찾은 구민 여러분들 역시 저와 마찬가지일 텐데요. 가을밤을 수놓는 축제 속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겠습니다~

NA>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수정초등학교를 비롯한 동구의 예술교육거점학교 학생 및 관내 초등학교의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기까지, 학년별 수업시간과 동아리 활동, 방과후 학교 및 토요스쿨 등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 체험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NA> 가장 먼저 수정초등학교 취타대의 대취타 연주로 화려한 막이 오릅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된 대취타는 조선 시대 왕의 행차에 앞장서던 행진 음악인데요. 장중하면서도 경쾌한 연주모습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NA> 다음으로 초량초등학교 댄스팀의 특별공연 차례! 눈부신 조명 아래 마음껏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해보는데요. 신나는 춤에 축제의 열기는 더욱 고조 되고, 이어서 수정초등학교 합창단의 하모니가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NA> 지역사회 공연팀인 부산동구문화원 어르신들의 멋진 색소폰 연주가 펼쳐진 후엔 수정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방과후 강사팀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바이올린, 플롯, 첼로, 클라리넷, 호른, 타악기까지 6개의 선율이 아름다운 앙상블로 어우러집니다.

NA> 신금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가락에 어깨가 들썩들썩~ 좌성초등학교 밴드부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흠뻑 빠져드는 사이 마지막 순서로 수정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데요. 2012년 창단 이후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만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는 단원들.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NA> 짧은 무대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 남다른 성취감과 유대감, 자신감이 싹 틉니다. 수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수성 함양과 적성계발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리포팅> 오늘 밤, 주인공이 된 학생들과 무대를 관람한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음악축제. 어떠셨나요? 저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문화예술을 공유할 기회가 더욱더 많아지길 바라며 지금까지, <정책 공감>의 장지현이었습니다.


영상 우리가 만든 기적! 뮤지컬 스크루지 [장안초등학교]

ST/ANA> 이상으로 부산교육뉴스를 마칩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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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리가 만든 기적! 뮤지컬 스크루지 [장안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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